기축통화의 뜻과 달러 환율의 경제적 변화

기축통화란? 국제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

 

1. 기축통화란?

기축통화란?

Key currency 국제통화라고도 하며 대표적으로 달러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영국의 파운드화가 달러와 함께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파운드화 대신 일본의 엔화가 기축통화로 쓰이고 있습니다 기축통화라고 어렵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는 것이 가장 쉽게 말해서 기축통화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공통으로 쓸 수 있는 기본이 되는 화폐'입니다

 

기축통화의 역사를 보자면 과거의 대표적인 기축통화는 고대 유럽 로마시대의 금화가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조금 더 흘러 오스만 제국의 은화가 각 시대적으로 기축통화의 역할을 했습니다

 

2. 기축통화 국가

기축통화 국가

앞서 설명드린 것이 엔화가 기축통화라고 했는데 유로화나 위안화가 더 많이 쓰일 거 같은데 왜 엔화가 기축통화가 되었지? 라며 의문을 품을 수 있습니다. 정말 퍼펙트한 질문으로 대표적인 기축통화로 달러화와 엔화가 있고 그 외의 기축통화가 있습니다 바로 유로화(EU), 파운드화(영국), 캐나다와 호주화(달러), 프랑(스위스) 이렇게 4개가 더 있으며 기축통화는 총 6개입니다. 

 

중국의 위안화는 세계 무역 경제에 있어 기축통화로 거듭나는 발판을 만드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실상 전 세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 속에 있습니다.

 

영국의 파운드화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다른 강대국들에게 밀려 현재 기축통화 4위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기축통화 서열에서 밀려나 사실상 기축통화라고 하기 힘든 통화입니다.

 

대한민국의 원화도 기축통화 축에 다가가려고 노력 중이지만 아직 강대한 선진국에 비해 시장 규모라던지 안전성이라던지 취약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기축통화가 되려면 더 많은 성장을 해야 된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3. 기축통화 국가가 되려면?

기축통화 국가가 되려면?

먼저 기축통화 국가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4가지 있습니다.

 

• 첫 번째 : 국가 간의 신뢰할 수 있는 신용도가 높아야 하고 안정적인 물가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 두 번째 : 나라의 금융시장이 활발하게 활성화되어있어야 합니다.
• 세 번째 : 기축통화를 발행하려고 하는 나라는 기본적으로 선진국이어야 하며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네 번째 : 국가가 보유한 현물 자산의 양이 많아야 하고 그 가치 또한 충분하여 인정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4가지를 하나하나 따져보았을 때 대한민국은 아직 멀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이 기축통화의 중심이 되는 이유입니다. 

 

그럼 여기서 일본의 엔화는 왜 기축통화인가?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어마어마하게 세력을 확장했던 일본이 전 세계 각국에 부동산을 많이 구매하고 채권 또한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만큼 안정성이 보장되어 엔화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이 채권을 팔기 시작하면 미국이 눈치를 본다는 말이 있듯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미국이 이런 경제 시장에서 견제할 수밖에 없습니다.

 

4. 기축통화의 중요성

기축통화의 중요성

기축통화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통용되고 있습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질적인 그 국가의 화폐가치가 휴지 쪼가리가 된 나라들은 자국의 화폐가치가 없기 때문에 달러나 엔화 같이 기축통화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무역에 있어서도 기축통화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기축통화는 국가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보증하는 화폐로써 전 세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수단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투자나 재테크에 있어 기축통화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공격성이 낮고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시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발걸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