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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ENTP의 연애, 직업, 일, 성격, 장단점, 특징 등 완벽분석 4가지

by 태그 301호 2022. 11. 27.

ENTP-특징-완벽-분석
ENTP

1. 연애

- 금사빠 기질이 강하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한번 꽂히면 바로 사랑에 빠져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좋아하게 되면 뒤도 안 돌아보고 앞만 보고 직진하는 스타일이라 가식이 없어요. 눈치가 빠른 편이라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시했을 때 이 사람이 관심을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에 대해 척척 눈치를 채서 관심이 없다면 빠른 포기를 하고 다른 상대를 찾아 떠나기도 해요.

 

- 연애를 할 때에도 자유분방하며 자신을 억누르고 잡으려 하고 통제하는걸 극도로 싫어해요. 그래서 자신만의 프라이버시가 중요하고 자존심도 강한 편이죠 그래서 헤어지거나 아예 이별할 때도 이별통보를 받거나 차이면 자존심이 와르르 무너지는 편이라 이별 징조가 보인다 싶으면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는 스타일이에요.

 

- 자신의 관심사를 잘 이해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에게 끌리는 편이고 특히 다른 MBTI 유형들과 다르게 좀 이상하고 특이한 사람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보통 허세가 많고 지적이지 않은 남자는 싫어하는 편이죠. 남들이 먼저 자신에게 관심 있게 다가오는 건 좋지만 너무 그러거나 잘해주면 부담을 많이 느끼는 편이에요.

 

- 쉽게 사랑에 불타오르고 쉽게 사랑이 꺼지는 스타일로 본능적으로 움직이며 자신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쉽게 갈아타기도 해요.

 

2. 직업과 일처리

- 임기응변에 능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잘 찾아냅니다. 시험 전날 벼락치기한 것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을 경험한 ENTP의 경우, 단기 목표 달성을 위해 짧은 시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일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  반복적인 일상이나 똑같은 걸 같은 방식으로 계속 운영하듯 해결하는 업무는 힘들어해요. 싫증을 쉽게 느끼는 유형이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순간 극도의 피로감을 느낍니다. 이렇나 ENTP의 특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끈기가 없다, 인내심이 부족하다, 게으르다.'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사실 ENTP는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하자. 똑같이 하는 건 심심하니까 재미있게 해 보자. 지름길 없나?' 주의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을 하면서도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 ENTP에겐 '일손이 부족하니 손을 빌려달라'라는 것보다 난이도 높은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나 방법을 찾아달라고 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ENTP는 그걸 생각지도 못한 창의적인 방법으로 풀어내곤 해요. 그 정도로 거침없고, 모험적이에요.

 

- 신규 사업을 기획하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할 때 ENTP의 특성이 빛을 발하곤 합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걸 좋아하고, 머릿속에 '이렇게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자리 잡으면 그것을 만들어 내기 위한 최선의, 최단 거리의 지름길을 찾아냅니다. 때로는 이 목표 달성으로의 방법이 제법 리스크를 동반할 때도 있어서 주변에서 자제를 시키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과감성이 있어요. 

 

- ENTP의 곁에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ENTP 기질 특성상 멀리 보고 먼저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경향이 있어서 그 추진력 대비 디테일이 떨어질 때가 있거든요. '굉장함'과 '허술함'이 공존하는 것도 이러한 기질 때문입니다. 옆에서 꼼꼼하게 챙겨주거나, 운영에 특화된 사람이 있다면 ENTP의 부족한 뒷심까지 채워질 수 있습니다.

 

3. 성격

- 자유로운 영혼의 ENTP는 기존의 틀을 깨는 혁명가 유형이에요. 사람이나 상황을 대할 때 편견이 없는 편이고 고지식한 문화를 싫어하죠. 정해진 규칙과 규율을 따르는 걸 어려워하고 '다들 이렇게 하니까 너도 그렇게 해'라는 말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해요. 불의에 앞장서서 대항하고 어디서든 목소리가 큰 편이라 자칫 반항아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불량한 사고를 가지고 있지는 않으니 오해하지 마세요.

 

- 인간관계를 대할 때는 단순한 편이에요.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에겐 두배로 잘해주고 반대로 나한테 못되게 구는 사람들한테는 네 배로 못되게 대해요. 그리고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 나빠하기보다 진짜 날 왜 싫어하는지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 ENTP는 웬만해선 기죽지 않아요. 자존감도 높고 남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아요. 독립성이 강하고 무슨 일을 하든 강한 자신감을 보여요.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나는 결국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요.

 

-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이 뚜렷해요. 내가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한 지조가 강합니다. 누군가가 내 생각을 바꾸려고 한다면 순응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맞서는 편이에요.

 

-  ENTP가 '그래, 그런 것 같네'하며 대화 주제를 넘겼다면, 그것에 정말 동의가 되어 받아들여줬다기보단 '이 사람과는 이야기할 가치가 없네'라는 판단의 뉘앙스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 지극히 개인주의 적이며 독립성이 강합니다.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대로 행동하거나 판단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단체 규율이 강한 학교, 군대 등의 생활에서 특히 힘들어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을 강요받는다고 생각되면 괴로움을 느낍니다.

 

4. 특징과 장단점

- 남의 눈치를 보지 않아요. 정확히는 눈치를 볼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하고 싶은 말은 일단 하고 보는 편이에요. 특히 상대방이 논리적이지 못한 말을 한다면 콕 집어서 지적해주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남에게 상처 줄 때도 있어요. 이런 부분은 말을 전할 때 조금만 다듬어서 말하면 훨씬 좋은 언변을 가질 수 있어요.

 

-  승부욕이 강해요. 지는 걸 싫어하고 특히 누군가와 언쟁할 때 빼어난 말솜씨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편이에요. 목표의식이 뚜렷해서 이루고 싶은 일이나 갖고 싶은 건 어떻게든 쟁취하는 스타일이에요.

 

- ENTP들은 게으른 천재들이에요. 평소에 똑똑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다재다능하죠. 성실함은 조금 부족한 편이지만 발등에 불붙었을 때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성과를 내는 편이에요. 벼락치기해도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오는 편이라 자신도 그걸 알아서 센스는 좋은데 노력은 잘 안 하는 편이에요.

 

- 사람들과 모여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걸 즐겨요. 이야기를 할 때 왜?라는 말을 많이 하며 반박을 자주 하는 편인데 그 사람의 말을 무시하려 하거나 비꼬려는 의도가 아니에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니까 기분 나빠하지 말아 주세요. 또 이야기하다 보면 목소리가 커질 때가 있는데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싸우지 말라고 하는데 싸우려는 게 아니에요. 토론하는 게 재미있어서 목소리가 커지는 거예요. 

 

- 모험적인 성향이 강해서 하고 싶은 것, 관심 있는 분야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어요. 또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알아보는 것도 좋아해서 여러 분야의 지식이 많은 편인데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에 대해서는 전문가적인 지식수준을 보이기도 해요. 

 

- ENTP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 자신 안에 정립된 가치관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강압적인 방식으로 무언가를 요구하면 불편하고 답답하게 생각합니다. ENTP에게 '예전부터 계속 그렇게 해왔으니 그렇게 하는 게 맞다. 저 사람이 했던 대로 그대로 맞춰서 해.'라는 건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장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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