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르게 옷에 묻은 얼룩 깨끗하게 제거하는 방법 BEST3

살면서 한 번쯤은 새 옷이나 하얀색 또는 밝은 색 옷을 입고 외출하여 얼룩이 지거나 음식물이 튀는 상황이 일어난 적이 있을 텐데요. 그럴 때마다 당장 얼룩을 지우기도 힘들고 집에서 빨래를 한다고 해도 하얀색 옷들은 특히 쉽게 얼룩이 제거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경험들을 더 이상 하지 않기 위해 옷에 묻은 얼룩을 깨끗하고 간편하게 지울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얼룩 제거하는 방법

 

1. 세탁기를 써서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

보통 얼룩이 묻으면 세탁기에 세탁세제를 넣고 돌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통 얼룩들은 일반적인 빨래 방법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옷의 소재나 얼룩의 종류에 따라 지우는 방법이 여러 가지인데요.

 

쉽게 지울 수 있는 수성 얼룩이라면 세탁세제나 과탄산 수소수로 비빈 다음 세탁기에 넣으면 쉽게 제거가 되지만 유성 얼룩이라면 말이 다릅니다.

 

유성 얼룩을 지우기 위해서는 과산화수소나 알코올 등으로 박박 문지르고 세탁해야 지울 수 있습니다.

 

결국 수성 얼룩이든 유성 얼룩이든 기본적인 과정들을 마치고 세탁기를 돌려야 얼룩이 제거가 됩니다 얼룩 종류에 대해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얼룩의 종류

음식물이 튀든 피가 묻든 옷에 얼룩이 생기는 이유는 정말 다양한데요. 다양한 만큼 얼룩을 지우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상황에 따라 바뀌어야 하는 얼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잉크 얼룩 : 볼펜이나 필기구에 들어있는 잉크가 옷에 묻었을 때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유나 알코올을 묻혀 가볍게 문질러주어 1차적으로 제거를 한 후 세탁하면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 커피 얼룩 : 1일 1 커피는 국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은 정말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요.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들이 옷에 튀게 되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됩니다. 커피는 산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탄산수를 이용하여 지워야 하는데요. 티슈나 헝겊에 탄산수를 묻히고 커피가 묻은 얼룩에 가볍게 두드리면 쉽게 닦을 수 있습니다.
• 립스틱 얼룩 : 립스틱도 산성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옷에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됩니다. 따라서 커피 얼룩처럼 탄산수나 알코올을 이용하여 지우는 것이 방법입니다.
• 김치 얼룩 : 밥 먹다가 김치를 흘리게 되면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냄새도 많이 납니다. 이런 김치 얼룩은 따뜻한 물로 한번 헹군 다음에 곧바로 주방세제를 발라 손빨래해주시면 간단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 피 얼룩 : 피가 묻었을 때는 과산화수소를 바르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피는 물로 쉽게 지울 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 빨래를 할 경우 중성세제를 묻혀 한번 닦아 낸 후 세탁기를 돌리면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3. 얼룩을 관리하는 꿀팁

위에서 얼룩의 종류를 설명드렸는데요. 그 외로 얼룩이 생기는 이유들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지우는 방법을 잘 몰라 얼룩이 묻어 새로 산 옷들을 버리거나 방치해 두어 입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얼룩을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생기자마자 바로바로 지워주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빨래를 널어놔도 잘 마르지 않고 옷들이 수축해버리는 상황이 생깁니다 얼룩을 제거하더라도 가볍게 문질러야 하며 세게 하게 되면 섬유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얼룩을 제거하고 나서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치며 쉽고 빠르게 옷에 묻은 얼룩 깨끗하게 제거하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제 포스팅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