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의 연애, 직업, 일, 성격, 장단점, 특징 등 완벽분석 4가지

ESTJ

 

1. 직업과 업무

- ESTJ들은 타고난 지도자들이에요. 매사에 실용적이고 지극히 현실주의 적이며 조직을 결성하고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리더의 자질을 갖추었죠. 일도 잘하지만 특히 관리 분야에 빼어난 재능을 보여요.

 

- 본인이 이끄는 집단의 사람이 실수를 한다면 다소 엄하게 야단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표현이 조금 과격할 뿐 상처를 주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라요. 오히려 애정이 있기 때문에 쓴소리를 하는 거예요. 본인의 능력을 다듬어서 더욱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요.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아예 신경조차 쓰지 않습니다.

 

- '워커홀릭'인 경우가 많아요. 오로지 머릿속에는 자기 계발과 어떻게 하면 하고 있는 일을 완벽하게 해낼지 하는 고민으로 가득하죠. 특유의 재능인 리더십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자기 조직을 운영하고 효율을 중요시하며 일을 해결하다 보니 대체로 경제력이 좋은 편이에요. 때문에 ESTJ들 중에는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많죠.

 

- ESTJ들은 철저하게 계획적입니다. 무언가를 할 때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고 일이 틀어지는 것을 용납하지 못해요. 한 번 계획을 세울 때 여러 가지 경우의 수까지 계산하여 최선의 플랜을 마련하며, 자신의 하루 일과마저도 촘촘하게 짜여 있곤 합니다.

 

- 철저하게 계획적이고 윤리와 규율 그리고 규칙을 중요시하는 ESTJ들은 관리자, 감독관 지배인, 정책 책임자 등 경영 분야에 맞고 전문직이나 판매, 서비스 분야에 강점을 보입니다.

 

2. 연애

- 앞서 말했던 '워커홀릭' 때문에 자신이 맡은 업무를 끝내고 이성을 만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 철저하게 계획적인 ESTJ들은 즉흥적인 만남을 싫어하고 계획된 데이트를 선호하며 특히 상대방이 당일 데이트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세워오고 그에 따라 움직인다면 매우 흡족한 데이트가 될 것입니다.

 

- 감정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ESTJ들은 연애에 있어 상대방의 감정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진중하고 감정적인 대화를 할 때에는 F의 입장에서 ESTJ들과 대화가 안 된다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일이든 연애든 책임감이 강한 ESTJ들은 대체적으로 바람피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유난히 이성적이고 감정적이지 못한 ESTJ들이 겉으론 딱딱하고 무심해 보여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헌신하고 츤데레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 빙빙 돌려서 말하는 것을 잘 못하는 ESTJ들은 무언가를 얘기할 때 상당히 직설적이게 얘기하는데요. 상대방이 싫어서가 아니고 솔직한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들을 필터링 없이 얘기하는 것이니 안 좋게 받아들이진 말아주세요.

 

3. 성격

- 대체로 진중하고 무거운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주변에 ESTJ들을 보면 장난스럽다거나, 둥글다는 느낌은 아마 느끼지 못할 거예요. 가정에서는 다소 가부장적이고, 학교에서는 가장 엄격한 선생님이 ESTJ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ESTJ들은 일이든 사람이든 어느 무엇이든 좋고 싫음이 분명하게 나뉩니다. 호불호가 뚜렷하죠. 남의 눈치는 보지 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호불호에 따른 태도 또한 그대로 나타나는 편이에요.

 

- 아마 MBTI 유형 중 가장 보수적인 유형일 거예요. 누구보다 예의를 중요시하고 규율과 규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을 추구해요. 모든 것은 원리 원칙대로 질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에 맞게 행동합니다. 누구든 이 틀을 깨려 한다면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융통성은 부족하다는 평을 받기도 해요.

 

- ESTJ들은 엄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가족이나 친한 친구, 자신의 파트너라고 판단한 사람은 끝까지 챙기는 따뜻함을 보여주곤 해요. 딱딱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은근히 자신과 가까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고 정이 많은 스타일입니다.

 

- 인간관계는 좁은 편입니다. 정말 가까운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자신이 판단했을 때 도움이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만 유지하려고 해요. 일할 때는 관련된 사람들과의 관계는 원만히 유지하는 편이나 그게 아니라면 굳이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의미 없는 에너지를 소모하는 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그 시간에 자기 계발을 더 하는 스타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E 유형이지만 I처럼 보일 때가 많아요.

 

4. 특징

- ESTJ들과 정말 가까운 관계가 되기까지의 진입장벽은 높은 편이지만 친해진 뒤에는 겉으로 보이는 차가운 이미지와는 반대로 친절하고 상냥하며 적극적으로 챙겨주는 반전 매력이 있어요. 친해지기 어려운 만큼 한 번 친해지면 누구보다 든든한 친구가 되어줘요.

 

-  감정 없이 자신의 일만 하는 로봇처럼 보이지만 막상 그렇지만도 않아요. ESTJ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지치기도 하고 감정적일 때도 있습니다. 다만 내색을 안 할 뿐이죠.

 

- 극심한 완벽주의자들이에요. ESTJ들에게 '대충'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과 중심적 사고를 지니고 있어서 과정보다 결과가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완벽한 결과물을 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 공감 능력이 가장 부족한 유형입니다. 애초에 근거 없이 마냥 희망적으로 "잘 될 거야"라는 말을 못 하고, 무작정 감정을 호소하는 건 의미가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위로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진정한 해결책을 원한다면 ESTJ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말해줄 테니까요.

 

-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편이에요. 쉴 때도 그냥 쉬기보다 책을 읽는다든지 자기 계발하는 시간을 보내는 걸 선호합니다. 남에게도 엄하지만 나 자신에게 제일 엄해요.

 

- 자기 관리가 철저한 만큼 정리정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저분하고 어수선한 환경에서는 집중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늘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는 편이에요. 자신만의 공간에서는 물건의 위치까지도 완벽하게 자신이 정해놓은 공식대로 정리해두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