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J의 연애, 직업, 일, 성격, 장단점, 특징 등 완벽분석

ISFJ 모든 특징 완벽분석

 

1. 연애

다정다감하고 차분한 성격의 ISFJ들은 주변 사람들이게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따뜻하고 믿음직스러운 ISFJ를 보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마음을 활짝 열고 의지하게 되죠 그 정도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헌신적이며 마르지 않는 애정을 보여주는 유형입니다

 

ISFJ와의 연애는 행복도가 매우 높은 편이에요. ISFJ들은 한번 사람에 빠지면 상대방에게 헌신적인 애정을 아끼지 않으며 갈등을 싫어해서 다툴 때 한 발자국 물러나 타협점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드물어요.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위해주는 경향을 보이며 이런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확신을 가지고 관계를 키워나갑니다.

 

2. 직업과 일

ISFJ들은 어떤 조직에도 곧잘 적응하곤 하지만 리더는 부담스러워하는 편이에요 리더가 되어 사람들을 이끄는 쪽보다 는 리더와 동료들에게 협조하고 자신이 맡은 일을 꼼꼼하게 해내는 든든한 일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실하고 끈기가 있으며 사람들과 화합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 때문에 상사나, 선생님들께 총애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성격

ISFJ들은 보호자 유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포용력이 좋아서 가까운 사람들을 보살피고 보호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해요. 대체로 친 한 친구들 사이에서 엄마처럼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많이 보이죠.

 

포용력이 좋다고 해서 아무에게나 곁을 내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친절을 보이지만 그보다 더욱 깊은 관계가 되기까지는 기준이 꽤 까다로운 편입니다. 상대방을 신중하게 파악하고 오랜 시간 지켜본 뒤 나에게 상처를 줄 사람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면 그때 마음을 열어주는 스타일입니다.

 

ISFJ들을 워낙 다툼을 싫어하고 평화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가벼운 말다툼이라도 최대한 피하는 편이에요. 특히 고성이 오가는 토론이나 언쟁에 가장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곤 하죠.

 

갈등을 싫어하고 사람들과의 조화를 중요시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하고만 있는 성격은 아닙니다. 본인만의 선이 명확한데 그 선을 넘는다면 칼같이 관계를 정리하는 스타일이에요. 나에게 한 번 큰 상처를 준 사람에게는 두 번 다시 기회조차 주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잘해주고 실수를 옹호해 주며 그럴 수 있다고 다독여주지만, 남에게 너그러운 것과는 반대로 나 자신에게는 엄격한 편이에요. 다소 과하게 완벽을 추구하는 타입이라 작은 실수에도 스스로를 타박하고 내가 만든 결과물이 완벽하지 않다면 아예 제출을 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ISFJ도 내향형이라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을 필요로 하는데 쉬더라도 마냥 가만히 누워만 있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나름 쉬는 날도 바쁘게 보내는 편이에요. 집 청소를 한다든가, 취미를 즐긴다든가, 다가올 평일을 위한 계획을 미리 세워 두기도 하죠.

 

ISFJ들은 감정에 민감해서 상처도 잘 받는 편이에요. 다른 사람이 농담 삼아 던진 말이라도 그 표현이 날카로웠다면 그 당시에는 웃고 넘어갈지 몰라도 속으로는 기억하고 상처받아요.

 

남에게 싫은 소리 못 하고 평화주의적인 성격을 지녔지만 가까운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날카롭고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평소 동정심이 많고 배려심이 깊지만, 자신의 주변 사람에게 위해를 가한다면 무섭게 돌변해요.

 

ISFJ들이 아무리 당신에게 친절히 대해주더라도 우습게 보지 않는 게 좋을 거예요. 깊은 관계가 아닌 상태에서 당신에게 보이는 친절은 그저 머릿속에서 계산된 호의일 뿐입니다. 마냥 착하고 누구에게나 잘해주는 것 같아 보여도 은근히 계산적인 면이 있거든요.

 

4. 장단점

다소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존의 규율과 질서를 따르는 것에 익숙하죠. 그만큼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는 성격인데 안정적인 것도 좋지만 너무 틀 안에만 갇혀 있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도태될 수 있기에 가끔은 모험적인 시도와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할 거예요.

 

인간관계에서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와도 잠에 들기 전 하루 동안 친구들과 나눈 대화들을 곱씹으면서 혹시 자신이 말실수한 게 있지는 않을까 걱정하곤 해요. 또, 갑자기 사람들이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면 불안감에 휩싸이며 하루 종일 신경 쓰고 안절부절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종종 자신보다 타인을 더 위해주는 경향을 보여요. 만약 가까운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고 정작 내 할 일은 다른 사람들 다 도와주고 난 뒤에 느지막이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의도치 않은 벼락치기를 할 때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