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이름 알린 게임 검은사막에 대해 알아보자(feat.국뽕)

국뽕이 차오르는 게임 검은 사막은 펄어비스 사에서 2015년에 출시한 MMORPG 게임으로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입니다. 최근 펄어비스는 해외시장을 공략하며 미국 LA에서 검은 사막 '아침의 나라'의 베일을 벗겼는데요. 전 세계 각지 게임 이용자들은 현장에서 환호했고 방송으로 시청하는 사람들도 열광했습니다.

 

검은사막

 

1. 검은 사막 게임에 대해

PEARL ABYSS라는 게임회사에서 출시했으며 중동과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게임입니다. 현재 MMORPG 게임 하나 출시하려면 어마어마한 예산이 필요한 반면 검은 사막은 120억이라는 다소 저렴한 개발비와 적은 개발자들로 이루어져 게임을 생산해 대박적인 유입을 불러일으켜 흥행을 성공시킨 게임입니다.

 

PEARL ABYSS사는 처음 게임 개발을 시작할 때 개발자 30명도 안 쓴 데에 비해 전 세계 엄청난 흥행으로 200명 이상의 개발진들과 함께 검은 사막 PC버전, 모바일 버전, 콘솔 버전 등 여러 가지 게임 개발에 대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느 대기업급 못지않은 개발진으로 흥행의 지표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2. 최근 검은 사막 신규 대륙 발표 행사

최근 미국 LA에서 새로운 신규 대륙을 발표하였는데요. '아침의 나라'라고 하는 신규 대륙입니다. 아침 해를 가장 먼저 반기는 동방의 나라인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륙으로 국뽕이 차오를 수밖에 없는데요. PEARL ABYSS사는 동양풍을 내비치는 맵이나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하고 게임에 적용시켰지만 오직 한국풍의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는데요. "한국 풍이 이색적이라 새롭고 좋다", "자막과 더빙에도 정말 많이 신경 쓴 거 같다", 한국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한국 전통 지역이 나오니까 너무 좋다" 라며 게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신규 대륙뿐만 아니라 검은 사막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에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클래스 우사와 매구에 대하여 다양한 소식을 발표했는데요.

 

우사는 신규 대륙 테마 이미지와 걸맞게 한국미 넘치는 새로운 신규 클래스로 매와 쌍둥이입니다. 이 두 클래스 모두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입고 있는 의상만 봐도 개량한복과 현대식 한복 느낌이 납니다. 또한 주 무기 또한 한국 전통의 부채인데요. 이름은 호화선이라고 도술이라는 특별한 힘으로 적을 물리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화 전우치에 나오는 전우치 같은 도술을 화려하게 펼쳐내죠.

 

현재 왕성하게 많은 유저들이 활동 중인 마고리아 바다에서 건너가면 펼쳐지게 되는 아침의 나라에서는 주요 지역인 남포항이 공개되기도 했으며 아침의 나라 맵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토리의 엔딩에 따라 이야기책에 이미지가 기록됩니다.

 

3. 검은 사막의 향후 계획

PEARL ABYSS 사는 콘솔 업데이트를 통해 프로세스 대거 변경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자그마한 이벤트나 업데이트를 한 번씩 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를 쌓아두고 한 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는 방식으로 프로세스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무료 DLC 형태로 콘솔 플랫폼에 맞춰 보다 원활히 업데이트가 진행되기 위한 펄어비스 사의 결정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더욱 많은 국가에서 검은 사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 중이기도 한데요. 태국과 동남아 서비스 권역 크로스 플레이 서버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크로스 플레이가 실행되면 동남아 어느 국가든 월드 점령전과 같은 콘텐츠를 매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시즌1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솔라레의 창이 시즌 2에도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배치고사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고 새로운 장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