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언론 '더 탐사' 도대체 뭐하는곳일까?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정계 비리와 논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오고 유튜브에서도 그 정보성을 인증받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침입 사태와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비례대표의 협업으로 꽤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런 더 탐사는 도대체 뭐하는 곳이길래 정식 언론사도 아닌데 저럴까요? 더 탐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더 탐사가 하는 일

더탐사는 최초 유튜브에서 활동하던 기자들로 모인 채널을 설립해 시작하였는데요. 언론이라면 없어야 할 더불어민주당에 가까운 세력의 언론 유튜브로써 국민의 힘을 상대로 언론활동을 합니다. 또한 탐사보도 전문 언론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언론 더탐사로 4달 전 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단법인으로 만들어진 더탐사는 최근 편향적인 취재력과 언론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기도 한데요. 또한 김건희 여사의 비리를 탐사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하였는데요. 조사받는 과정에서 민주당 입장은 너무 과하다며 더탐사의 손을 들어주고 한동훈을 지지하고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열렬한 환호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2. 더 탐사의 주요 인물

더 탐사의 주요 인물은 6명인데요. 

 

• 최영민 : 최 감독이라고 불리는 인물로 시민언론 더탐사의 기자이자 카메라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 박대용 : 기자 출신으로 춘천 MBC에서 활동하다 뉴스타파를 창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현재 더탐사에서 간부진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꽤 언론사에서 유명한 사람으로 알려지기도 합니다.
• 강진구 : 경향신문 기자 출신이지만 경향신문과 많은 갈등이 빚어져 더탐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침입 사태의 장본인이며 비례대표 김의겸과 협업을 하여 한동훈을 공격하는 일도 감행했던 인물입니다.
• 권지연 : 평화나무 기자 출신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주거침입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려 했으나 한동훈 장관이 더탐사의 취재를 거부했다고 자신도 압수수색을 받지 않겠다는 발언을 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 김시몬, 김준수 : 둘 다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더 탐사의 한동훈 장관 주거침입 사건

시민언론 더 탐사가 한동훈 장관 주거침입 사건으로 인해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요. 더 탐사의 입장으로는 김의겸 비례대표와 협업한 청담동 게이트의 사실관계가 국민들의 알 권리에 해당되어 기자로써의 역할을 다했다는 소명을 밝혔고 한동훈 장관의 입장으로는 더 탐사의 악의적인 주거침입과 스토킹 범죄라며 확고한 범죄사실이라고 소명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론은 상당히 뜨거운데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민주주의의 원칙인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는 편과 정당하게 역할을 다한 기자와 언론사라며 더 탐사의 편을 들어주는 편이 팽팽한데요. 과연 어떻게 이 사건이 처리될지 상당히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