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물어 뜯는 버릇을 무조건 고쳐야 하는 이유 TOP3

어릴 적부터 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었는데요 초등학생 시절 뜯던 버릇이 어른이 되고 나서도 아직도 못 고치고 손톱을 물어뜯고 발톱도 그냥 손으로 뜯어버리고 심지어는 손톱 근처에 있는 살까지 물어뜯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습관적인 버릇들이 정말 안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서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요 무의식 중에 손톱을 물어뜯고 있는 경우가 많아 힘든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꼭 고쳐야 하는 습관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뇌에 새기기 위해 여러분들과 고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톱 정리하는 사진

1. 손톱을 물어뜯는 이유

우리는 왜 자꾸 손톱을 물어뜯고 있을까요? 그 이유를 알려면 먼저 처음 뜯기 시작한 과거로 돌아가야 합니다 인간은 아기 때 엄마의 젖을 물고 자꾸 입안에 무언가를 물고 빠는 게 당연하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일시적으로 아기 때까지만 하고 멈춥니다.

 

어릴 적 주변 환경으로부터 정말 많은 요인을 받으며 자라오지만 손톱을 물어뜯는 이유는 대표적으로 긴장했거나 초조함을 느껴 불안할 때 무의식적으로 손톱을 물어뜯습니다. 혹은 그저 친구들이 뜯어서 또는 심심하거나 호기심으로 인해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하기도 하죠 이런 습관들은 어릴 적 고쳐놓지 않으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 때까지 고치기 쉽지 않은데요.

 

성인이 된 지금 우리는 이빨이 손톱깎이보다 더 정교하고 깔끔하게 다듬을 정도로 정말 많이 물어뜯어서 손톱 모양도 이상하고 예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린 빠르게 이 습관을 고치고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2. 손톱을 물어뜯어 걸리는 병

대표적으로 패혈증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패혈증이란? 여러 세균들에 감염되어 신경계, 호흡기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정말 많은 세균을 우리 몸속으로 침투시키고 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최악의 방법인데요 심각할 경우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패혈증에 걸리게 되면 숨이 가빠지고 인지능력이 상당히 저하됩니다 또한 그 상태가 심각한 경우 구토를 하거나 출혈이 나기도 하며 정신을 잃기도 합니다 최악의 상황으로는 염증이 온몸에 퍼져 각 장기들을 손상시키고 감염된 장기들을 척출해 내야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일단 손톱은 부드러운 물질이 아니고 딱딱한 물질이기 때문에 손톱을 입으로 물어뜯으면 턱관절이 퇴화되고 손톱을 잘못 물어뜯게 되면 손톱 주위 피부조직에도 심각한 상처를 주어 그 안으로 세균이 침투해 심각한 경우 손가락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3.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치기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우선 저희 어머니가 사용했던 방법들과 제가 시도해봤던 방법들 그리고 주위에서 알려준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손톱에 무색 매니큐어 칠하기

어릴 적 손톱이 자라기만 하면 입으로 물어뜯어버리는 모습을 본 저희 어머니는 그 습관을 고쳐주고자 손톱 영양에 좋은 무색 매니큐어를 강제로 제 손톱에 모두 칠해버렸습니다 일단 칠해버리면 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매니큐어를 먹는다고 생각하여 일시적으로 뜯지 않게 되는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2) 손톱 짧게 자르기

그렇게 매니큐어를 칠한 상태에서 어느 정도 손톱이 자랐을 때 어머니께서 최대한 손톱을 짧게 자르고 그 자리에 다시 매니큐어를 발랐습니다 일단 최대한 짧게 자르면 뜯을 것도 없거니와 자라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손톱에 신경을 안 쓰게 돼서 그렇게 하신 거 같습니다.

 

3) 씹을 거리를 자주 입에 넣기

입안에 무언가 있다면 손톱을 뜯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껌이나 사탕 등을 구비해놓고 자주 씹고 즐긴다면 손톱을 뜯을 생각들이 잘 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손톱 물어뜯는 습관에 대해 원인과 병 그리고 고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안 좋은 습관 빠른 시일 내로 고치고 건강하게 남은 생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