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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MLB 강타자 김하성 그는 누구인가?

by 태그 301호 2022. 10. 27.
대한민국 대표 야구선수 김하성

김하성-시즌-29번째-멀티-히트-중앙일보
김하성, 시즌 29번째 멀티 히트 - 중앙일보

김하성은 28세 1995년 10월 17일생으로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으며 2014년 키움 히어로즈에 처음 프로선수로 입단 이후 2020 시즌 이후 MLB 포스팅 입찰에 성공하여 2021년부터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김하성의 고향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에선 메이저 리그로 진출한 5번째 선수이며 투수를 제외한 3번째 야수입니다 또한 시즌 30 홈런 이상을 기록한 거포 유격수 반열에 올라있으며 이종범, 강정호에 이어 존망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1. 김하성의 KBO 시즌 기록

김하성은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한 시즌에 홈런을 30개씩 때려버린 강타자 중 강타자입니다 특징으로는 강한 손목을 이용해 풀스윙을 하며 당겨 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컨택 능력에 있어서 역대급 강타자들에 비해 뛰어난 수준은 아니지만 풀스윙을 하는 타자 치고는 투수와의 심리전에 강한 편입니다 KBO 시절에는 홈런 치는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약하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유격수였던 김하성은 여러 매체에서 수비가 안 좋다고 간접적으로 평가하였지만 KBO 고척돔의 불규칙적인 바운드 때문에 그런 것으로 밝혀졌고 이후 MLB 펫코 파크로 옮긴 이후에는 KBO 시절 절반 정도의 실책수에 머물렀습니다 이로 인해 김하성은 수비 스텟은 굉장히 훌륭한 편입니다 2015 시즌~2016 시즌 각각 19 홈런, 20 홈런을 기록할 정도로 유격수 중에서는 거의 최고급의 선수임을 증명했으며 2017 시즌~2018 시즌에도 역시 20 홈런은 그냥 넘겨 3년 연속 20 홈런을 기록했고 결국 2020 시즌에는 30 홈런을 때려버리면서 정상급 실력을 갖춘 뛰어난 야수로 성장했습니다.

 

2. 김하성의 MLB 시즌 기록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입단 이후 김하성은 MLB의 빠른 구속에 적응하지 못하고 레전드만 찍어대던 KBO모습과는 정반대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가에 따르면 선구, 장타, 컨택 야수로써의 모든 부문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2022 시즌에는 어느 정도 적응을 하고 MLB 유격수 중에서는 꽤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잠재력을 끌어올린 요인은 93 mph 이상 패스트볼에 적응한 것이 폭발적인 성장을 만들어 줬다는 평가입니다 이후 시즌 중반에 들어서는 타율 팀 내 1위를 기록하고 아주 명확한 선구안을 보여주며 MLB 리그에서도 전체 타자 중 상위권에 뽑힐 정도입니다 수비에 있어서도 메이저리그 10손가락 안에 꼽는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3. 김하성 선수의 특징

MLB로 떠나기 전에 벌크업을 하여 몸을 많이 키우고 미국으로 갔다고 합니다 또한 2018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특례로 군대에 가지 않게 되었으며 뉴발란스 코리아에서 후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단한 기록으로 손꼽히는 장면중 하나는 20개의 도루를 시도할 동안 도루 실패는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KBO 시절 처음부터 잘했던 것은 아니고 시즌이 흘러가며 3~4년간 리그 평균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줬고 더 나아가 리그에서 손꼽히는 타자로 변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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